탤런트 최명길의 조카인 박승아 양(19)이 지난해 국제수능(IB :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공부법을 공개한다.
박승아 양은 오는 28일 방송될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28시간 동안 3500개의 영어 단어를 외우는 노하우 등 '국제수능 만점'을 받은 공부비법을 공개한다.
지난해 전세계 응시생 중 평균 0.01%만 만점을 받았다는 국제수능에서 만점을 기록한 박승아 양은 현재 예일대학교 1학년에 재학중으로, 과거 중학교 2학년시절 수업시간에 '영어단어 맞히기'를 가장 잘해, 그 이후 줄곧 '영어사전'이란 별명으로 불릴 만큼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고.
박승아 양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으려고 집에서도 교복을 입고 공부했고, 침대가 있으면 눕고 싶어질까봐 침대가 없는 방에서 책을 봤다"며 시험 준비의 과정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될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는 1남5녀의 딸 부잣집에서 넷째 딸로 태어난 탤런트 최명길의 인생 사연이 함께 공개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