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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주 前남친 母, 증인으로 재판 참석

한성주 前남친 母, 증인으로 재판 참석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방송인 한성주에게 폭행당했다며 형사 소송 및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전 연인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증인으로 재판에 참석한다.


크리스토퍼 수의 변호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청파의 이재만 변호사는 31일 스타뉴스에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증인으로 채택돼 오는 6월4일 오후 열리는 3번째 공판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크리스토퍼 수의 모친이 아들의 재판을 위해 당일 미국에서 귀국할 예정"이라며 "폭행 직후 상황, 병원 입원 당시 상황을 직접 본 목격자로서 중요한 증언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홍콩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만계 미국인인 크리스토퍼 수는 현재 재판에 참석하거나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토퍼 수는 지난해 12월 한성주와 한성주의 어머니, 오빠 등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지난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집단폭행에 따른 위자료, 피해보상으로 5억 원을 요구하는 민사소송도 함께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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