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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필' 심혜진 하차 "개인사정으로 불가피했다"

'선필' 심혜진 하차 "개인사정으로 불가피했다"

발행 :

이경호 기자
ⓒ임성균 기자
ⓒ임성균 기자


배우 심혜진이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이하 '선필')에서 하차했다.


21일 오후 '선녀가 필요해'의 제작사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심혜진이 '선필'에서 하차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심혜진의 방송 분량은 이미 지난 19일 방송에서 그의 마지막 방송분량이 나갔다"며 "이번 주 채화(황우슬혜 분)의 꿈속에서 작별인사를 하는 것으로 최종 마무리 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는 "심혜진의 '선필'의 하차는 몇 주 전부터 언급됐다"며 "개인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했다. 심혜진이 극중 분량이 많기 때문에 제작진과 하차를 계속해 논의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심혜진은 '선필'에서 채화의 어머니 왕모 역을 맡았다. 억척스러운 여장부 캐릭터로 무표정, 담담한 말투로 재미를 유발했다.


관계자는 "심혜진을 대신해 전원주가 캐스팅 됐다"며 "그는 선녀이자 대왕모로 '선필'에서 적잖은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 후반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원주의 방송분은 다음 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편 심혜진은 지난 4월 23일 첫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극 '해피엔딩'에서 양선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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