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쿨의 멤버 유리가 쇼핑몰 허위 상품평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유리와 백지영이 함께 운영했던 의류 쇼핑몰 아이엠유리는 허위후기를 게재해 지난 5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유리는 최근 홈페이지에 이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유리는 사과문을 통해 "많은 고객 분들이 믿고 따라주시는 연예인 쇼핑몰로써 책임감있는 공정거래를 다하지 못하고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객들에게 사과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반성하고 한 번 더 아이엠유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실천과 나눔으로 지금까지의 아이엠유리와는 달라진 모습도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유리는 "다시 한 번 아이엠 유리를 관심있게 봐주시는 고객분들에게 고개 숙여 반성하며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글을 마쳤다.
한편 유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했던 백지영은 지난 달 허위 상품평과 관련 사과문을 게재하고 아이엠유리와 관련된 모든 업무에서 손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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