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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혜정 "뇌경색 초기판정 받고 11kg감량"

'빅마마' 이혜정 "뇌경색 초기판정 받고 11kg감량"

발행 :

최보란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 <사진제공=SBS>
요리연구가 이혜정 <사진제공=SBS>


'빅마마'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뇌경색 초기 판정을 받고 11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이혜정은 11일 방송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의 최근 녹화에 출연해 "재작년 대학강의를 마치고 내려오는데 나도 모르게 들고 있던 책을 떨어뜨렸다. 눈꺼풀도 뜨지 못할 정도로 기운이 떨어졌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이혜정은 "병원에서 대동맥 주변 혈관에 산소가 부족해 빚어지는 뇌경색 초기 진단을 받았다"라며 "건강을 위해 지금까지 무려 11kg를 감량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남편 고민환은 "그 때 당시 조금만 더 늦게 병원을 찾았다면 의식불명, 언어장애에 까지 이를 뻔 했다"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한편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가을을 맞아 총 5회에 걸쳐 '자기야 4대 관심 키워드'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부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부갈등, 교육, 부동산, 건강 등 총 4개의 키워드를 놓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주는 제 4탄 '헬스 푸어'로 건강을 두고 스타부부들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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