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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조승우, 말 눈 가려준 진정한 '매너손'

'마의' 조승우, 말 눈 가려준 진정한 '매너손'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조승우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침술 연기에서도 동물을 배려하며 극에 완전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승우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7회 분에서 사복시(조선시대 말과 가축에 관한 일을 관장하던 부서)에서조차 가망이 없다고 포기한 말을 살리기 위해 말에게 침술을 시도한다.


22일 촬영장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조승우가 집중력을 발휘해 침을 놓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에는 이마에 송골송골 땀이 맺힌 채 침과 말을 응시하는 조승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침을 놓는 촬영 장면에서 조승우는 말의 눈을 직접 가려주는 등 말에 대한 무한 애정과 배려심을 표현해 지켜보던 스태프를 더욱 뭉클하게 했다.


한편 '마의'는 지난 6회 방송분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게 만든 장본인 이명환(손창민)과 극적 대면을 하는 장면이 담겨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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