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이수정이 '야신' 김성근 감독과 만남을 공개했다.
이수정은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너무 영광스럽게도 처음 뵌 야신 김성근 감독님께서 저 수정일 알아봐주셨어요. 제 투구폼 발란스가 아주 좋다는 말씀과 함께. 감독님 영광 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정은 현재 고양 원더스의 감독을 맡고 있는 김성근 감독의 인터뷰를 진행 중인 모습이다. 특히 사진 속 이수정은 빨간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수정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야신께 인정받다니 축하합니다", "역시 예쁘시다", "오늘 선수들 인터뷰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수정은 지난해 11월 선수 못지않은 시구를 선보이며 '개념시구' 스타로 이름을 알렸고, 지난 5월 역시 기아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간의 경기에 등장해 또 한 번 멋진 시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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