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리사에 이어 엄다혜도 알몸 말춤을 췄다.
27일 연극 '교수와 여제자' 기획사 측은 이를 보도자료를 통해 알리고 현장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교수와 여제자'는 대선투표율75%가 넘으면 '알몸으로 말춤을 추겠다'는 야릇한 공약 실천으로 눈길을 끈 연극이다.
라리사는 서울에서 상연 중인 '교수와 여제자3'의 주인공이며 엄다혜는 부산에서 상연 중인 '교수와 여제자2'의 주인공이다.
이런 현상을 두고 공연기획사의 얄팍한 상술이 엿보이는 의도적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기획사 측은 "대톨령 당선자가 약속한 공약모두를 지켜주기 바라는 뜻에서 보통사람으로는 지키기 어려운 알몸말춤 공약을 배우들이 지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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