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암 투병 중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그룹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을 추모하는 글이 청와대 트위터에 게재됐다,
청와대는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기적을 보여주었던 가수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 임윤택 님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은 위암투병 중 울랄라세션으로 참가한 한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많은 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했습니다"라는 글로 애도를 표했다.
또한 평소 고인의 신조이자 자서전의 제목으로 잘 알려진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아니라고 하지 말고'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한편 임윤택은 지난 11일 오후 위암 4기 투병 중 사망했다. 고인은 지난 2011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슈퍼스타K3'에 출연해 위암 투병중임에도 불구.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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