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윤형빈(33)과 정경미(33) 커플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 그랜드볼롬홀에서 결혼식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키스를 나누고 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다. 주례는 선배 방송인 이경규가 맡았으며 1부 사회는 개그맨 이윤석, 2부는 개그맨 변기수와 박휘순이 각각 맡았다. 축가는 윤형빈이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1기에서 인연을 맺은 격투기 선수 서두원이 맡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06년부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7년 동안의 연애를 통해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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