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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만 두 자녀 워킹맘..이하늬, 8월 中 둘째 출산 [종합]

[단독] 결혼 4년만 두 자녀 워킹맘..이하늬, 8월 中 둘째 출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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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2024.12.21 /사진=김창현 기자
2024.12.21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하늬가 두 자녀를 둔 워킹맘으로 열일 행보를 펼친다.


1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 결과, 이하늬는 오는 8월 중순께 둘째를 출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하늬의 둘째 임신 소식은 지난 3월 공개된 바. 당시 소속사 팀호프(TEAMHOPE) 측은 "아직 초기 단계로 현재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4월에는 개인 SNS에 꽃무늬 신발과 핑크, 옐로우 컬러의 유아 용품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둘째 성별도 딸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2024.01.12 /사진=이동훈 기자
2024.01.12 /사진=이동훈 기자

말 그대로 겹경사다. 8월 22일에는 이하늬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도 공개된다. 1980년대 대한민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싸우는 톱스타와 신인 배우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작품이다. 극중 이하늬는 당대 최고의 톱배우지만 제작자와의 갈등으로 영화 '애마부인'에서 주인공 자리를 빼앗긴 정희란 역을 연기한다.


다만 '애마' 홍보 활동에서 이하늬를 볼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비슷한 시기에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기 때문. 홍보의 첫 시작인 '애마' 제작발표회 출연 역시 불투명하다. 이와 관련해 넷플릭스 측은 스타뉴스에 "제작발표회 참석 여부는 아직 논의 중이다. 정리하고 있는 단계다"라고 말을 아꼈다.


'애마' 이후에도 이하늬의 열일 행보는 계속된다. 그의 차기작은 내년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으로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 속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그들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하늬 외에도 송혜교, 공유, 김설현,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이하늬는 지난 2021년 12월 2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후 이듬해 6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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