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net '보이스코리아2'(이하 엠보코2)가 4주간 연속 동시간대 케이블 1위를 기록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엠보코2'는 최고 시청률 4.2%(Mnet+KM+스토리온+온스타일), 평균 3.5%를 기록했다. '엠보코2'는 오로지 노래 실력으로만 승부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고 김현식의 '비 오는 어느 저녁'을 부른 최성은이 코치를 선택하는 순간이었다. 최성은은 소름 돋는 가창력으로 4명의 코치가 전부 의자를 돌리게 만들었다. 신승훈은 마지막까지 갈등하던 강타 코치의 버튼을 눌러 의자를 돌리게 만들었다. 신승훈은 "블루스가 뭔지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보여준 친구라 꼭 올턴을 만들어야겠다"고 밝혔다.
이에 최성은은 신승훈을 코치로 선택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선 '엠보코' 재수생 함성훈과 가수 나비, 장우수, 권태원 등 독특한 이력의 참가자들이 출연, 네티즌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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