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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칭은 리미" 탁재훈, 28살 나이 차 극복..할리우드급 열애 [스타이슈]

"애칭은 리미" 탁재훈, 28살 나이 차 극복..할리우드급 열애 [스타이슈]

발행 :

윤성열 기자

'마이턴'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2049 동시간대 예능 1위

/사진='마이턴' 방송 화면
/사진='마이턴' 방송 화면

SBS '한탕 프로젝트 – 마이 턴'(이하 '마이턴')에서 탁재훈이 28살 연상의 김용림과 열애를 고백하며 안방에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마이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5%(수도권 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타깃 시청률인 2049 시청률(0.8%) 역시 매주 수직 상승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마이턴'은 방송 전부터 숏폼 선공개 시리즈가 '500만뷰' 메가 히트를 연일 달성하며 온라인 화제성을 장악하는가 하면, 글로벌 OTT(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톱10에 이어 3회 만에 2049 시청률 동시간대 예능 1위에 등극했다.


이날 '마이턴' 3회에서는 '막내즈' 한라(이수지), 박지현, 남윤수, 그리고 매니저 김원훈의 치킨집 회동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라는 치킨이 나오자마자 닭다리를 두 개나 집어들며 남다른 식욕을 자랑했다. 김원훈은 "이러면 방송계 퇴출"이라며 불만을 터트렸지만, 맞은편 자리에 앉아있던 남윤수는 애틋한 눈길로 한라를 바라봐 호기심을 자아냈다.


/사진='마이턴' 방송 화면
/사진='마이턴' 방송 화면

한라는 남윤수가 떨어트린 치킨 조각을 건네며 "3초 안에 주우면 괜찮아"라고 이야기했고, 치킨을 받아든 남윤수는 '첫사랑 그녀'의 기억을 떠올려 두 사람 간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예고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돌의 새 곡 '내 팔자 이 내 팔자'가 전격 공개됐다. 이경규는 "이 노래가 원래 남진 선배님과 이찬원 주려고 한 노래다. 그걸 내가 가로챈 것"이라며 프로듀서로 '장공장장' 장윤정을 초대했다. 새 곡을 들은 멤버들은 "대박 예감"이라며 흡족했고, 이 와중에 탁재훈은 도입부 파트에 욕심을 냈다. 하지만 시작부터 가래 끓는 소리를 내는가하면, 장윤정에게 "쪼가 있다"며 계속된 지적을 받았다.


/사진='마이턴' 방송 화면
/사진='마이턴' 방송 화면

반면 도입부 파트에 욕심을 내던 추성훈은 장윤정이 원하는 소리를 내지르며 모두를 놀라게 했고, 결국 탁재훈은 곧바로 소환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어 한라는 'MC한라'다운 랩 실력으로 새 곡에 '힙'을 더했고, 박지현은 현역 가수다운 실력으로 장윤정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음치 이슈' 남윤수가 관건이었지만, 장윤정은 '족집게 프로듀싱'으로 남윤수의 벽도 넘어서며 대형 히트곡 탄생을 알렸다.


한편 멤버들은 합숙소에서 김용림과 마주쳤다. 갑작스러운 멤버들의 등장에 김용림은 깜짝 놀랐고, 당황한 탁재훈은 멤버들에게 "인사해, 내 여자친구다"며 김용림을 정식으로 소개했다. 할리우드 뺨치는 파격적인 연애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애칭이 뭐냐"는 한라의 질문에 탁재훈은 "리미"라고 답하면서 묘한 발음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마이턴' 방송 화면
/사진='마이턴' 방송 화면

한편 이경규는 트로트돌 첫 공연을 앞두고 그룹명을 전격 공개했다. 이경규는 방탄소년단(BTS)에 영감을 받았다면서 B를 더해 'BBTS', 일명 '뽕탄소년단'을 발표했다.


탁재훈은 "잘못 들은 거 아니죠?"라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렇게 '뽕탄소년단'이 된 멤버들은 영등포의 한 콜라텍에서 '내 팔자 이 내 팔자' 첫 공연을 선보였다. 얼어붙었던 분위기는 멤버들의 퍼포먼스에 열기를 더했고, 결국 춤판이 벌어지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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