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화연이 남편이 죽게 된 사연을 알게 된 후 오열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야왕' (극본 이희명·연출 조영광 박신우)에서는 백지미(차화연 분)가 백회장(이덕화 분)이 자신의 남편을 죽였다는 사실을 들은 뒤 충격에 오열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지미는 수애를 만나 백학그룹의 기밀정보가 담긴 USB를 가져오면 남편의 죽음에 담긴 진실을 알려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백지미는 이에 이덕화의 방에 들어가서 USB를 찾는데 주력했다.
이 모습을 본 백창학은 백지미에게 "주다해가 너에게 USB를 찾아오라고 시켰냐? 지미야 미안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백지미는 "말하지 마! 너가 말하기 전에 내가 찾아낼 거야! 말하지 마!"라며 소리 질렀다.
하지만 백창학은 "지미야 미안하다. 내가 니 남편을 죽였다"라며 10년 동안 비밀로 숨겨왔던 무거운 진실을 털어놓았다.
이 말을 들은 차화연은 결국 오열하며 남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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