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가 미래의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갈 중소기업 발굴에 나선다.
KBS 다큐멘터리국 박복용CP(책임프로듀서)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여의도동 보나베띠 KBS별관점에서 열린 KBS 1TV 새 프로그램 '히든 챔피언'의 기자 간담회에서 프로그램 기획 의도 및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KBS 박사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히든 챔피언'이 박복용CP는 "'히든 챔피언'은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수출주도형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 프로그램은 사람이 중심이다"며 "글로벌 성공시대 못지않게 어려운 경제 세상 이야기를 다룬다"고 말했다.
'히든 챔피언'에서 말하는 히든 챔피언은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3위 또는 소속 대륙에서 1위를 차지하는 매출액이 40억 달러 이하인 기업으로 정의한 것을 뜻한다.
세계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한국형 '히든 챔피언' 발굴하여 참된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국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이 기획의도다.
히든 챔피언은 독일의 경영학자 헤르만 지몬은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1~3위 또는 소속 대륙에서 1위를 차지하는 매출액이 40억 달러 이하인 기업으로 정의한 것을 뜻한다.
박복용CP는 '히든 챔피언'에 대해 대기업 중심의 성장과 일자리 전략이 한계에 부딪힌 지금 '히든 챔피언'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공정경쟁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눔 경영, 사회 공헌 등 드러나지 않은 기업의 감동 사례를 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발굴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히든 챔피언'은 독일, 스웨덴, 네덜란드, 스위스 등 북유럽 국가들이 강력한 경쟁력을 유지하며 중산층이 두터운 이유를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 한다. 해외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생존하는 전략과 국내 중소기업이 생존 전략을 비교해 중소기업의 중요성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오는 10일 방송될 '히든 챔피언' 첫 회에서는 세계 건축시장의 숨겨진 보석 마이다스 IT를 주제로 다룬다. 이후 약 포장 기계 세계 1위 JVM 기업, 세계 보안시장의 판도를 바꾼 기업 아이디스를 소개한다.
한편 '히든 챔피언'은 오는 10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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