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시즌4에 출연한 '훈남' 강성도 디자이너가 '프런코 올스타' 작업실을 깜짝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최형욱(시즌2), 윤춘호(시즌2), 정희진(시즌3)도 함께 했다.
11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방송될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 10화에는 청각 장애를 딛고 패션 디자이너로 우뚝 선 훈남 디자이너 강성도(시즌4), 과묵하게 자신의 디자인 세계를 펼치며 TOP3에 진입했던 최형욱(시즌2),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던 윤춘호(시즌2), 상큼발랄한 디자인의 대가 정희진(시즌3)이 작업실에 깜짝 등장했다.
이전 시즌 출연자들의 깜짝 등장으로 정적이 흘렀던 작업실 분위기가 모처럼만에 화기애애해졌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TOP3 진출을 앞두고 극한의 긴장 속에서 도전을 이어가던 디자이너들은 뜻밖의 손님을 만나 웃음을 되찾은 것.
윤춘호는 "'프런코 올스타' 출연에 대해 깊이 고민을 했었는데 안 하길 잘한 것 같다. 다들 너무 심하게 늙어있다"고 말해 TOP3의 긴장감을 풀어 주기도 했다고.
이 날 방송에서는 이명신, 황재근, 윤세나, 임제윤 디자이너에게 최종 TOP3에 들기 위한 마지막 관문으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주어진다.
아티스트와 협업해 새로운 그래픽 패턴을 개발, 이를 살려 컬렉션의 오프닝 의상과 피날레 의상 두벌을 제작하는 고난도 미션이다.
4명의 디자이너들은 TOP3를 향한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남다른 열정과 의욕을 불태우며 숨막히는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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