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강철 훌라후프 휙휙.."나 왕년 '이사돈'야!"

'노력파' 배우 전혜빈이 '이사돈' 을 재현해 화제다.

'이사돈' 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 에 출연한 전혜빈이 유연한 허리춤을 추며 계속 돌자 '24시간 동안 돈다' 는 뜻에서 멤버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전혜빈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에 출연해 오리발 신고 줄넘기 하기, 물속에서 양말 벗기, 강철 훌라우프 돌리기 등 다양한 미션에 도전했다.

특히 강철 훌라우프는 '능력자' 김종국도 힘겨워 하는 미션이였다. 하지만 전혜빈은 "내가 한번 해 보겠다" 라며 자신감을 보이더니 강철 훌라우프를 쉽게 돌리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역시 이사돈은 다르다" "이사돈이 부활했다" 며 혀를 내둘렀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운동 신경 하나는 정말 대단하다" "운동 선수 해도 성공할 것 같다" "도대체 뭘 먹으면 저렇게 되느냐" "이사돈은 살아있다" 라며 놀라워 했다.

한편 전혜빈은 KBS2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 에서 마케팅 영업부 사원 금빛나 역을 맡아 열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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