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방중현이 새둥지를 튼 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소속사 스쿨버스엔터테인먼트는 "방중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로서 함께 활동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방중현은 지난 1994년 데뷔, KBS 1TV '당신뿐이야', KBS 2TV '각시탈' 등에 출연하는 등 분야를 넘나들며 명품 조연으로 활약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우와한 녀'에서 공정한(박성웅 분)의 후배 차세대 아나운서로 출연 중이다.
이에 방중현은 "10년 함께 일하던 소속사 대표님과 다시 뭉쳐 본격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가족과 같이 분위기에서 활동에 집중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중현은 오는 9월 방송예정인 KBS 1TV '조선왕조 의궤-일간의 축제'에서 정조 역에도 캐스팅됐다. 다큐멘터리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드라마적인 요소 까지 들어있는 다큐드라마로, 올해 KBS가 준비하는 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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