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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故 남철선생님, 코미디역사에 큰 획"

서경석 "故 남철선생님, 코미디역사에 큰 획"

발행 :

김예진 인턴기자
고 남철, 서경석 /사진=스타뉴스, 서경석 트위터
고 남철, 서경석 /사진=스타뉴스, 서경석 트위터

방송인 서경석이 원로 코미디언 남철(본명 윤성노)의 별세 소식에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서경석은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민국 코미디역사에 큰 획을 그으셨던 남철선생님께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서경석에 이어 개그맨 이병진도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슬픈소식을 전합니다. 원로코미디언 남철선생님께서 떠나셨습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인 때 돋보기를 코끝으로 걸치시며 "넌 이름이 뭐니?"라고 물으셨고 "너 잘하더라!" 며 칭찬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게 힘이 돼주셨던 선배님이셨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오전 별세한 고인은 당뇨 고혈압 합병증인 신부전증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7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3일이다. 장지는 경기도에 위치한 분당 추모공원 휴로 결정됐다.


지난 1972년 TBC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고인은 MBC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밤의 대행진' 등에 출연했으며, 코미디언 남성남과 콤비로 활약해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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