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후지이 미나, 극과 극 어린시절 '공개'

이홍기-후지이 미나 커플이 극과 극 어린 시절을 체감했다.

오는 7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인 MBC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14회에서는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 커플의 서울 시내 데이트가 담긴다.

이들 커플은 한강에서 데이트를 즐기다 각기 어린 시절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통통한 모습으로 열정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어린 홍기의 모습을 본 후지이 미나는 귀엽다며 즐거워했고, 이홍기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외모를 가졌던 후지이 미나를 확인하고는 "극과 극의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감탄했다.

한편 젊은이들을 위한 신촌의 한 축제 현장을 찾은 두 사람은 즉석 랩송을 만들어 주는 이벤트에 참여하며 둘만의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 후지이 미나는 "어느 새 추억들이 꽤 많이 쌓인 것 같아 놀랐다"고 털어놨고 이홍기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의 데이트는 정말 오랜만이다"며 "추억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남산을 방문한 이홍기와 후지이 미나는 커플 자물쇠에 "후지이 미나씨. 우리 아름답게 사랑합시데이~", "홍기. 마음의 문을 열어줬던 사람. 언제까지나 잊지마"라며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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