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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한녀' 박성웅 "행복했다" 종영소감

'우와한녀' 박성웅 "행복했다"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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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배우 박성웅/ 사진출처=tvN  드라마 '우와한녀'
배우 박성웅/ 사진출처=tvN 드라마 '우와한녀'


"행복했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우와한녀'가 지난 4일 막을 내린 가운데 배우 박성웅이 소감을 전했다.


박성웅은 5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공정한'을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와한녀'는 실력파 드라마다. 우선 믿고 보는 김철규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들 그리고 파트너까지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100% 소화해 냈다"면서 "특히 오현경씨와는 두 번째 호흡으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성웅은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드라마의 일원이 될 수 있어 행복했다. '우와한녀'는 한 장르로 단정 지을 수 없는 특색 있는 드라마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캐릭터들과 드라마를 선보인 것에 일조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큰 성원 보내주신 시청자들 덕분에 힘이 났고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총 12회에 걸쳐 방송된 '우와한녀'는 파격적인 소재를 위트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탄탄한 스토리와 자칫 무거울 수도 있는 사회적 문제를 풍자와 해학을 통해 유쾌하게 표현해 웰메이드 드라마로 호평 받았다.


박성웅은 '우와한녀'에서 전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민 아나운서 '공정한'을 연기, 전작인 영화 '신세계'의 '이중구'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드라마 관계자는 "'공정한'캐릭터는 겉으로는 매우 완벽하지만 불안감을 감추고 있는 내면 연기가 필요했다"며 "박성웅은 섬세하고도 과감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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