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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정규시즌 마지막 5주간 순위제 복귀

'코빅', 정규시즌 마지막 5주간 순위제 복귀

발행 :

김수진 기자
tvN '코미디빅리그'/ 사진제공= tvN
tvN '코미디빅리그'/ 사진제공= tvN


'코빅'이 2012-2013 정규시즌의 마지막 5주간 순위제로 복귀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은 40라운드에서 앞으로 남은 5주간의 파이널리그 예고와 함께 승부 방식이 일대일 승패 제에서 순위제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코빅은 정규시즌으로 전환된 이후 일대일 승부로 40주간을 끌어오며 모든 팀에게 골고루 상위권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왔지만, 5주간의 파이널리그만큼은 순위제로 복귀해 막판 뒤집기를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파격적인 방법으로 출연자들의 개그 본능을 더욱 강하게 끌어낸다는 것이 제작진의 의도"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9시 방송분부터는 방청객의 투표결과에 따라 매주 1위부터 5위까지 선정 1위 팀은 승점 5점과 상금 300만원, 2위 팀은 승점 4점과 상금 200만원, 3위 팀은 승점 3점과 상금 100만원을 획득하게 된다.


또한 4, 5위 팀은 승점 2점과 1점을 획득해 현재 하위에 랭크되어 있는 팀도 역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로써 시청자들은 한층 경쟁이 치열해지고 더욱 긴장감 넘치는 개그 무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총 5라운드의 파이널리그가 끝나면 '코미디빅리그 2012-2013 시즌'의 시상식이 열릴 계획.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최종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우승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개불'(이용진, 이진호, 양세찬)이 힙합열풍을 반영한 새 코너 '라임의 왕'으로 막강한 팀 '아3인'(김기욱, 예재형, 이상준)에게 승리를 거두며 첫 방송부터 대박을 예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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