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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연합 웹진 창간..500여 韓아나 한눈에

아나운서연합 웹진 창간..500여 韓아나 한눈에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한국아나운서연합회 웹진 캡처
사진=한국아나운서연합회 웹진 캡처


한국아나운서연합회가 아나운서 저널 온라인판인 웹진(www.announcer.or.kr)을 창간했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본사에서 웹진 창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협회 홈페이지를 겸한 아나운서연합회 웹진은 아나운서가 직접 참여한 콘텐츠로 호응을 얻었던 '아나운서 저널'의 온라인판. 그간 방송사나 대학, 청와대 등 관공서 등 한정된 공간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나운서 저널을 비롯해 풍부한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동시에 모바일에 최적화된 페이지도 함께 제작해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MBC 김나진 아나운서가 편집장을 맡았다. SNS를 통한 연동, 공유 또한 가능하다.


웹진은 '아나운서 저널'의 전체 콘텐츠 외에도 시청자가 보낸 사연을 아나운서가 직접 소개하는 '사연을 읽어드립니다', 아나운서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하는 '아나운서의 두 얼굴' 등 오프라인 저널과 특화된 코너를 담고 있다. 또 대한적십자사, 사랑의 열매 등의 나눔과 재능기부 활동도 소개할 예정이다.


KBS, MBC, SBS, CBS, OBS, 극동방송, 평화방송, tbs 등 한국아나운서연합회 8개 회원사 500여 명의 현직 아나운서 회원들의 사진과 프로필 등을 한눈에 소개한다. 이밖에도 KBS한국어 능력시험 기출문제 10회분과 더불어 매달 2회분을 업데이트해 취업준비생은 물론 한국어능력시험 준비생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신동진 MBC 아나운서는 "'아나운서 저널'이 지난 4월 발간 이후 진화 중인만큼 웹진 역시 시작은 미약하더라도 점점 진화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나운서의 특성에 맞는, 저널리즘의 특성에 맞는 매체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각 사가 운영하는 홈페이지가 따로 있지만 아나운서협회 차원의 웹진을 따로 마련해 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접근의 매체를 만들어보고자 했다"며 "가능한 한 현재 아나운서들이 생각하고 전하고자 하는 바를 담으려 한다. 모든 아나운서들의 공동재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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