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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성재기, 착해서 하늘나라로? 명복 빈다"

낸시랭 "성재기, 착해서 하늘나라로? 명복 빈다"

발행 :

김수진 기자
낸시랭/사진=스타뉴스
낸시랭/사진=스타뉴스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지난 26일 한강에서 투신해 숨을 거둔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낸시랭은 30일 자신의 SNS인 트위터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낸시랭은 "홍콩 갔다가 오늘 와서 알게 된 충격적인 소식에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낸시랭은 "몇 주 전 녹화도 함께하면서 즐겁게 웃었는데,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님은 너무 순수하시고 착하셔서 하늘나라로 가신건가요? 눈물이 흐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


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는 지난 26일 서울 마포대교 남단에서 한강으로 투신했다. 3일에 걸친 수색작업에도 행방이 묘연했지만 29일 서강대교 남단 상류 100m 지점에서 고인의 시신이 발견됐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댄싱9'에 출연해 태극기를 던지는 퍼포먼스로 네티즌 사이에서 회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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