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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류태준, '파이널 어드벤처' 결승 진출

조성모·류태준, '파이널 어드벤처' 결승 진출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파이널 어드벤처' 화면 캡처
사진='파이널 어드벤처' 화면 캡처


'파이널 어드벤처' 조성모와 류태준의 끈끈한 팀워크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파이널 어드벤처'에서는 남태평양 티니안 섬을 배경으로 결승행 티켓을 건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졌다.


지난 주 6차 레이스에 불참해 자동으로 꼴지가 된 조성모-류태준 팀은 상위권에 들어야 결승에 진출 할 수 있는 상황. 초반부터 부담감을 안고 레이스를 시작했다.


조성모는 자전거 레이스 미션 도중 "맥이 풀린다. 내가 왜 이렇게 힘들게 레이스를 뛰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주저앉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반면 류태준은 선두 줄리엔 강, 정가람 팀을 따라 잡기 위해 끝까지 달리려는 의지를 드러내며 앞서 나갔다.


조성모는 "지금까지 태준이형 때문에 레이스를 해왔다"며 다시 힘을 냈고, 두 사람은 결국 완주에 성공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후 패닉룸 단계에서 두 사람의 팀워크는 다시 한 번 빛났다. 최종 미션에서 조성모가 물 속에서 버티는 동안 류태준은 조성모를 구하기 위한 열쇠를 상자에서 꺼냈고, 결국 두 사람은 심권호-장윤경을 제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성모 류태준 18년 우정 대단하다", "감동이네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세요", "포기하는 줄 알았는데 결승행 갔네", "힘내서 꼭 1등 했으면 좋겠어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5년만에 예능 복귀하는 조성모는'파이널 어드벤처'를 시작으로 본격적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파이널 어드벤처’는 90일의 대장정 동안 극한의 서바이벌 레이스를 통해 최종우승팀을 가리는 초대형 리얼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7차 레이스에서는 조성모, 류태준, 유상철, 김주경, 심권호, 장윤경, 줄리엔 강, 정가람이 출연해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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