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쌍의 배우 커플' 이상엽·공현주는 누구?

배우 이상엽(30)과 공현주(29)가 또 한 쌍의 스타 커플 탄생을 알리면서 두 연기자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6일 이상엽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상엽은 공현주와 교제 중"이라며 "친구이자 동료로 지내다 최근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며 새로운 배우 커플이 생겼음을 전했다.

이로써 두 사람은 올 7월 원빈(36)·이나영(34), 4월 조인성(32)·김민희(31), 이기우(33)·이청아(30), 2월 윤계상(35)·이하늬(30)를 잇는 연기자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공현주의 연인이 된 이상엽은 지난 2007년 KBS 2TV '행복한 여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SBS '마이더스', MBC '미스 리플리', KBS 2TV '착한 남자', 영화 '6년째 연애 중'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해 온 배우다.

최근에는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극중 주인공 장옥정(김태희 분)을 사모하는 동평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상엽은 오는 14일 개봉할 장혁 수애 주연의 영화 '감기'에도 합류했다.

이상엽과 아름다운 사랑 중인 공현주는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SBS '올인' '바보엄마', KBS 1TV '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는 등 현재까지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 산시TV 특집 글로벌 프로그램의 MC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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