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반값 등록금 지원 "관심 재분배 합니다!"

모델 겸 배우 클라라가 관심 재분배 차원으로 무료 모델을 자청했다.

클라라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받은 관심을 남에게 돌리는 '관심 재분배'는 계속됩니다. 앞으로도 쭉! 본인이 또는 가족 중 대학생이 있어도 콜! 그냥 리트윗 해주신 3분께 등록금 반액 지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LIKE=반값 등록금'이라는 표지판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는 클라라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클라라는 이어 다음날 20일에도 "대학생 반값등록금 3명 이상 지원해 주시는 기업체에게 모델료 없이 모델이 되어드리겠습니다! 기부도하고 공짜 모델도 쓰는 금상첨화 찬스!"라는 글과 함께 문의처를 공개하기도 했다.

'관심 재분배'는 대중들의 관심 덕분에 번 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취지의 일종의 프로젝트로 클라라의 아이디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클라라는 프로젝트 1탄으로 유방암 환자들을 위해 최근 10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클라라 관심 재분배 프로젝트 소식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클라라 보기와는 다르네", "진짜 개념녀는 클라라다", "멋지네요 클라라씨", "클라라 관심재분배 동참하고 싶네요", "클라라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tvN 'SNL 코리아',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