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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입사원' 오승훈 아나, 오늘(31일) 백년가약

MBC '신입사원' 오승훈 아나, 오늘(31일) 백년가약

발행 :

김미화 기자
오승훈 아나운서 웨딩 사진 / 사진제공=와이즈 웨딩
오승훈 아나운서 웨딩 사진 / 사진제공=와이즈 웨딩


MBC 오승훈 아나운서(31)가 31일 화촉을 밝힌다.


오승훈 아나운서는 31일 오후 1시 부산 영안교회에서 2년 열애 끝에 대학원생인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비신부는 교수의 꿈을 가진 사회복지 전공 대학원생으로, 오승훈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년간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 왔다. 새벽 뉴스와 오후 뉴스를 진행하는 오승훈 아나운서는 다른 연인들과 달리 정오에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오 아나운서는 최근 MBC 아나운서 웹진 '언어운사'를 통해 결혼을 앞둔 심경,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밝고 착하고 맑은 사람"이라며 "웃음이 예쁘고, 잘 웃고, 곁에서 저를 밝게 만들어주고 웃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언제나 믿음직한 남편이 되고 싶다"며 "자상하게, 의지가 되는 사람으로 늘 곁에 있겠다"고 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한 오승훈 아나운서는 카이스트 대학원 항공우주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력으로도 화제가 됐다. 현재 MBC '5시뉴스', '이브닝 뉴스', '우리말 나들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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