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설설' 정우, 6일 '응사' 녹음 예정대로 참여

건강악화설에 휩싸인 배우 정우가 6일 예정된 주연 케이블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94' 녹음에 임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정우가 오늘 오후 예정된 '응답하라 1994' 녹음작업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정우의 건강악화설이 제기돼 확인중이다. 일단 오늘 예정된 녹음에는 차질 없이 참여한다는 입장이다"고 말했다.

정우는 최근 여성 3인조 그룹 디바 출신 디자이너 김진과의 열애설에 이어 곧바로 영화 '붉은가족'에 함께 주연한 배우 김유미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정우는 김진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1년 전에 연락을 끊은 사이라고 밝혔으며, 김유미에 대해서는 1년 전 '붉은가족' 촬영을 통해 알게 됐고, 3개월 전부터 교제중이라고 밝혔다.

김유미와 열애 사실이 알려진 지난 5일 김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정우와 결혼까지 생각했던 진지한 사이였으며, 이미 1년 전 결별했다고 밝히며 그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정우는 끊이지 않은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에 따른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됐다는 일부의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정우는 오랜 무명 시절을 보낸 배우로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계속되는 구설에 몸살을 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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