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세호가 복귀한다고 알려지자 '조세호 지인 조폭 연루설'을 제기한 네티즌이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나섰다.
네티즌 A씨는 최근 SNS에 "조세호 씨 복귀한다고요? 해외로 잠적하니까 수사 못 하니까 갑자기 복귀한다고요? 아 그래요, 복귀하세요. 그럼 저도 집에서 와이프랑 같이 찍은 영상 공개할게요"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조용히 자숙하고 복귀하라고 했는데 지금 저랑 해보자는 거네요. 좋습니다. 복귀 한 번 해보세요. 단순 친분사이? 단순 친분사인데 결혼 전에 와이프 소개해주고 같이 집에서 술마시고? 네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31일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측은 스타뉴스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새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조세호 씨 또한 지난 시즌에 이어 다음 시즌도 역시 '도라이버'와 함께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세호는 지인 조폭 연루설로 방송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지 22일 만에 빠른 복귀를 알린 것. 조세호는 지난달 9일 조직폭력배로 지목된 최모씨와의 친분 의혹이 불거지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 2일' 등 주요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당시 조세호는 구체적인 범죄 혐의는 없으나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자숙의 의미로 하차를 결정한 바 있다. 최씨와 함께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주변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다. 조세호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씨와의 관계를 "단순 지인"이라며 "최씨의 사업과 일체 무관하다. 또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최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 역시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고 의혹 제기자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여기에 조세호의 동료 개그맨 김주호가 최씨를 알고 있다며 대중에게 조세호에 대한 오해가 불거졌다고 말했다. 김주호는 "안다고 잘못이 되는 거냐. 개그맨 생활할 때 행사나 이런 걸 하다 보면 소개받기도 하고, 그런 분들과 관계 형성이 될 수밖에 없는 직업인 것 같기도 하다. 근데 사적으로 어떤 일을 진행한다거나 우애가 돈독한 건 아니다. 최근 5~6년 사이에 만난 적도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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