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출연을 확정했다.
12일 드라마제작사에 따르면 엄태웅은 서른아홉 세 여자들의 리얼한 삶을 그린 JT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연출 김윤철, 제작 드라마하우스)에 출연한다.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로 알려졌다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로 제목을 변경, 확정했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좌충우돌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담긴 유쾌하고도 통쾌한 드라마로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녀들이 기대하는 판타지와 일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린 작품.
엄태웅은 극 중 세계적인 영화감독 오경수 역으로 분해 매서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까칠한 성격에 완벽주의자로 정평이 난 오경수(엄태웅 분)는 국내에서는 천만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칸 영화제에서 감독상과 작품상을 동시에 거머쥔 압도적인 실력파 감독으로 내면이 베일에 싸인 인물로 세 여자와 기막힌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력을 펼쳐왔던 엄태웅이 오경수를 통해 싱크로율 그 이상의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퀄리티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내 이름은 김삼순',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등을 연출한 김윤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12월 말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방송 예정이다.
김현록 기자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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