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리는 박사임(34) KBS 아나운서가 행복한 결혼소감을 밝혔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전화 카톡 문자 제때 못 받아 죄송하고요.^^;"라며 "이제 준비시작이라 정신없지만 즐겁게 해보려고요. 감사해요♡"라고 글을 남겼다.
KBS 1TV 아침뉴스 '뉴스광장'을 진행 중인 박사임 아나운서는 12월 14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5세 연상의 서울대 출신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스타뉴스 11월 11일자 단독보도)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한 선후배로 지내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사회는 김기만 KBS 아나운서가 맡기로 했으며, 박 아나운서는 결혼식 후 일주일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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