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4대천왕' 곽부성, 2013 MAMA 무대 빛낸다

홍콩의 배우 겸 가수 곽부성이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이하 2013 MAMA)에 참석한다.

2013 MAMA를 총괄하는 CJ E&M의 신형관 상무는 16일 "중화권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 받고 있는 곽부성의 합류로 MAMA의 취지가 더욱 빛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부성은 홍콩 4대천왕으로 불리며 배우와 가수, 모델로 사랑받은 아티스트. '천장지구' '충운' '친니친니' 등을 통해 전 세계에 배우로서 얼굴을 알렸고, 1990년 '대니애불완'을 통해 댄스가수로 데뷔해 '광야지성' 등을 히트시켰다.

곽부성은 2013 MAMA무대를 통해 아시아의 대표 스타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줄 예정. 그의 무대는 아시아 음악이 과거에서 현재로, 미래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13 MAMA는 오는 22일 오후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안이슬 기자 drunken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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