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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코5'vs'더벙커', 車대결? '탑기코5'勝

'탑기코5'vs'더벙커', 車대결? '탑기코5'勝

발행 :

김수진 기자
사진


케이블채널 XTM을 대표하는 자동차 전문프로그램인 '탑기어 코리아5'(이하 탑기코5)와 '더 벙커' MC가 자동차를 이용한 독특한 맞대결을 펼쳤다.


8일 오후 방송된 '탑기코5'를 통해서다. 이날 '탑기코5'에선 이들의 맞대결이 공개됐다. 이들은 스피드 대회를 비롯해, 자동차에 탄 채 서로의 표적을 맞춰야하는 서바이벌 드라이빙 슈팅 게임, 슈퍼카 릴레이 경주 등을 통해 우승자를 가렸다.


이날 우승 타이틀은 '탑기코'의 MC 자리였다. 결과부터 공개하면 '탑기코'의 승리. 하지만 만만한 게임 결과는 아니었다. 알렉스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초반에는 우리가 당연하게 이길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죽기 살기로 열심히 했다"고 말할 정도였다.


가장먼저 '탑기코5' MC 알렉스와 '더 벙커'의 김재우의 직선코스 스피드대결이 있었다. '탑기어'는 400마력이 넘는 제작진 포드의 랩터차량을 이용해 간단하게 김재우의 지프를 따돌리고 승리했다.


운전면허 기능 시험장에서 열린 스피드 대회에는 '탑기코5' 김진표와 '더벙커' 이상민의 승부였다. 운전이라면 자신 있는 두 사람이지만 면허시험용 트럭과 기능 코스의 난해함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특히 전문 레이서 출신의 김진표는 연신 노란색 선을 밟고 돌발 정지 상황도 보지 못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 미션은 이상민이 승리했다.


10바퀴를 달려서 먼저 결승전을 통과해야하는 더블 데커 레이스도 펼쳐졌다. 이 경기는 춘천 모터 파크에서 진행됐다.


자동차 두 대를 조합해 만든 이층 자동차는, 윗 차량에는 스티어링 힐, 아래 차량에는 브레이크와 액셀이 탑재, 두 사람이 환상의 호흡을 이뤄야만 승리할 수 있는 미션. '더벙커'팀의 김진표와 특별 게스트로 이 자리에 참석한 개그맨 한민관이 1등을 차지하며 '탑기코' 팀에 우승을 안겼다.


달리는 자동차에서 표적을 맞춰야 하는 서바이벌 드라이빙 슈팅 게임, 슈퍼카 릴레이 경주 등도 진해됐다. '탑기코'팀은 드라마이빙 슈팅 게임과 슈퍼카 릴레이 경주에서 승리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스타랩타입 시간에는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이유애린, 경리, 세라, 은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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