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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3호, 28세 홀로되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

'짝' 여자3호, 28세 홀로되신 어머니 생각에 '눈물'

발행 :

조은혜 기자
/사진=SBS '짝' 방송 캡처
/사진=SBS '짝' 방송 캡처

'짝' 여자 3호가 젊은 나이에 홀로되신 어머니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애정촌을 찾은 68기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직업을 스타일리스트라고 소개한 여자3호는 "현재 방송 일을 하고 있고 프리랜서로 일을 한지 벌써 11년차가 됐다"고 말했다.


여자3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쉬지 않고 일만 해서 진짜 추억이 없다"며 "그냥 무조건 일 하나 밖에 없어서 한 게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빨리 성공하고 싶었다는 그녀는 28세에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두 아이를 기르신 어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여자3호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아주 많이 힘들었던 거 같다"며 "어머니가 혼자되신 게 28살이었는데 지금 내 나이가 31살이다 보니 굉장히 힘들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일로 성공을 해서 어머니께 모든 걸 돌려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컸던 거 같다"고 덧붙이며 어머니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여자3호 눈물 관련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벌써 11년차라니 대단하다", "여자3호 효녀네", "원래 부모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는 게 맞는 듯", "누구 스타일리스트?", "여자3호 눈물 안타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까지 여자3호가 스타일을 담당했던 컬투가 "'짝'에 나가게 된 거 축하하고 평소 네가 하던 대로 행동 말고 다른 행동을 해야 남자의 마음에 들 수 있을 거 같다"고 재치 넘치는 응원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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