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소연이 tvN '로맨스가 필요해3'(이하 '로필3) 마지막 촬영의 아쉬움을 치맥(치킨+맥주)으로 달랬다.
4일 김소연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로필3. 촬영 끝! 주연팀 치맥 한잔!"이라는 짦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후드티셔츠 모자를 머리에 쓰고 작은 기린 인형을 품에 안은 김소연이 치킨 메뉴를 고르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사진 속 김소연은 편안한 차림으로 누군가와 전화 통화하는 모습으로 촬영이 끝난 탓인지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극중 김소연의 파트너로 출연한 성준 역시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로필3. 촬영이 다 끝났네요. 오늘 마지막 촬영을 했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기분이 멜랑 꼴랑"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할께요", "벌써 마지막 회라니 너무 아쉬워요", "한 회도 안 빼고 다 봤는데 아쉬움 가득", "너무 짧았어요 로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3'은 홈쇼핑 회사를 배경으로 연애와 일, 사랑과 성공 두 가지 모두를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30대 여자들의 로맨틱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종영 1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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