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소연이 김석훈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발언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24일 한 매체는 KBS 2TV '루비반지'에서 호흡을 맞춘 김석훈과 이소연이 열애 중 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석훈과 이소연은 작품 초반부터 핑크빛 기류가 감지됐다. 두 사람은 서로의 성품과 성격에 호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석훈과 이소연은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해 칭찬을 하며 호감을 표한 바 있다. 지난해 7월 진행된 커플 사진 촬영에서 이소연은 “김석훈이 워낙 멋있으셔서 설렌다”고 말했고, 김석훈 역시 “이소연씨가 리드를 잘 해주셔서 대학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으로 잘 찍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김석훈은 지난해'2013 K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을 때도 “얼굴이 뒤바뀐 상황에서 연기가 힘들었을텐데 중심을 잘 잡아준 이소연, 임정은씨께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소연의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선후배로서 친분이 있을 뿐"이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이소연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 현재 JTBC 주말드라마 '달래된, 장국'의 주연을 맡아 출연 중이며, 김석훈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되는 CBS 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 김석훈입니다' DJ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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