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옥주현, 프레인 뮤지컬 부문 공동대표行? 계약 임박

[단독] 옥주현, 프레인 뮤지컬 부문 공동대표行? 계약 임박

발행 :

전형화 기자
옥주현/사진제공=설앤 컴퍼니
옥주현/사진제공=설앤 컴퍼니


뮤지컬배우이자 가수인 옥주현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프레인TPC로 둥지를 틀 전망이다.


10일 연예계에 따르면 옥주현은 소속사 떼아뜨로와 전속계약이 끝난 뒤 프레인TPC로 이적을 모색 중이다. 옥주현은 단순히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는 게 아니라 프레인TPC의 뮤지컬 사업 진출 부문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야기 가닥을 잡고 있다. 옥주현은 여준형 프레인 대표와 뮤지컬 사업 분야 공동대표를 맡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컨설팅 회사로 출범한 프레인TPC는 매니지먼트와 영화 투자, 배급, 제작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회사. 류승룡 문정희 박용우 오정세 조은지 등 배우들과 영화감독 양익준, 오상준 문지애 아나운서 등이 매니지먼트 분야에 소속돼 있다. '블루재스민' '노예 12년' 등을 배급했으며, 최근 한국영화 '동피랑' 제작에 뛰어들어 영화제작까지 참여하고 있다.


옥주현과 프레인TPC 계약은 프레인TPC이 뮤지컬 사업에도 진출한다는 신호탄으로 여겨진다. 옥주현은 1998년 핑클로 데뷔, 걸그룹 전성기를 열었다. 이후 옥주현은 뮤지컬로 진출해 '아이다' '엘리자벳' '레베카' 등으로 뮤지컬 배우로 성공을 거뒀다. 뮤지컬 '위키드'에서 초록마녀 엘파바 역으로 흥행력을 입증했다.


그런 옥주현이 프레인과 손을 잡는 게 뮤지컬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