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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유재석 공세에도 金夜정상..노홍철 임종체험

'나혼자', 유재석 공세에도 金夜정상..노홍철 임종체험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임종체험 중인 노홍철 / 사진='나 혼자 간다' 화면 캡처


MBC '나 혼자 산다'가 유재석표 신 예능의 공세에도 금요일 밤 예능 정상을 지켜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방송한 '나 혼자 산다'는 7.5%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 날은 유재석이 나선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가 첫 방송해 관심이 쏠렸으나, '나 혼자 산다'는 오히려 한 주 전보다 시청률이 1.3%포인트 상승하며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임종 체험에 나선 노홍철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노홍철은 수의를 입고 유언장을 작성한 뒤 숲에 놓인 작은 관 안에 누웠다. 저승사자 복장을 한 임종 체험 도우미는 염을 한 뒤 관 뚜껑을 닫고 못질을 하는 과정을 함께했다.


이후 노홍철은 입관 소감에 대해 "관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웃음보가 터져서 실감이 안 나다가 손, 발을 묶고 뚜껑이 닫히는 순간 정말 이 세상과 끝이 난 느낌이 들면서 두려웠다."라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애교가 많았는데 부모님 앞에서는 정말 무뚝뚝했다. 이번 체험을 통해 부모님께 애교를 부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첫 방송한 '나는 남자다'는 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4.6%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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