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종신이 방송인 김구라의 생일을 축하해줬다.
윤종신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 축하를 하나도 고마워하지 않고 웃지 않는 구라가 난 좋다. 비실용적인 케이크 필요 없다고 폴스미스 양말이나 한 켤레 사달랜다. 축하한다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구라가 한 손에는 쇼핑백을 들고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케이크를 바라보고 있다. 김구라는 무표정으로 케이크를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역시 김구라답다", "김구라, 케이크 초는 불었네", "김구라, 케이크보다는 양말이지", "김구라, 웃기다", "김구라, 생일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구라는 오는 3일 44번 째 생일을 맞이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