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수업' 故 최진실, 조성민 부부의 아들 최환희가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9일 방영된 EBS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 등장한 故 최진실, 조성민 부부의 아들 최환희는 싱어송라이터 요조와 함께 닉 부이치치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향했다.
이어 최환희는 인터뷰에서 "닉 부이치치에게 묻고 싶은 게 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팔다리 없는 게 어떤 느낌인지 묻고 싶다. 엄마, 아빠가 없이 산다는 것과 팔다리가 없이 사는 것은 비슷한 것 같다. 어떻게 극복했는지 묻고 싶다"고 답했다.
지난 2일부터 시작된 '스페셜 프로젝트 인생수업'에서는 어린 나이에 부모의 죽음을 경험한 환희와 7년 전 사고로 동생을 잃은 요조가 희망의 아이콘 닉 부이치치 외에도 예술가 안드레스 아마도르, 미국 911테러 생존자 마이클 힘슨과 만나는 장면이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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