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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김용준과 잘지낸다..결혼? 35살 안에 하고파"(인터뷰)

황정음 "김용준과 잘지낸다..결혼? 35살 안에 하고파"(인터뷰)

발행 :

윤상근 기자
배우 황정음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황정음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황정음(29)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황정음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자친구(김용준)와 잘 지내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또한 결혼에 대한 질문에는 "솔직히 35살 안에는 꼭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35살이라고 말한 것이 막연한 기준이 아니다. 실질적으로도 꼭 그 때 쯤엔 결혼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또한 "결혼을 하고 나서도 연기자로서 활동은 계속 하고 싶다"며 "내 성격이 집에서 노는 성격은 아니다. 이순재, 윤여정 선생님 등 대선배 연기자의 길을 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다작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6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극본 나연숙 연출 이현직 제작 스토리티비)에서 여주인공 서인애 역을 맡아 복수를 꿈꾸고 1970-1980년대 격정의 세월을 치열하게 살아온 매혹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냈다.


황정음은 '끝없는 사랑'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하며 "시대극이었고 법, 정치 등 어려운 소재가 담겨진 드라마여서 어려운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고 정말 아쉬운 부분도 많다"며 "그래도 마친 지금 후련하고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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