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 30주인 배우 손태영이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일 오전 관계자에 따르면 손태영은 최근 2개 브랜드 CF모델로 나서 촬영을 마쳤다. 임신 중에도 일을 쉬지 않고 워킹우먼으로서의 행보를 걷고 있는 것.
임신 전부터 활동 중인 다수 패션 브랜드 모델 활동을 고려하면, 연기활동을 제외한 CF 모델 활동을 통해 쉼표 없이 움직이고 있다.
일부에선 손태영이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연예활동을 하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임신 중에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타 연예인과는 다른 행보 때문이다.
손태영 소속사 H8컴퍼니 관계자는 2일 스타뉴스에 "손태영이 임신 중에도 꾸준히 일을 하는 것은 본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혀 특별하지 않다"며 "일하는 여성들 모두 임신 중에도 일을 하지 않느냐 같은 맥락으로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손태영이 쉼 없이 일하는 이유 역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한 여성이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태영이 최근 촬영한 CF는 내년 초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