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펀치'의 '스페셜 에디션'이 나온다.
'펀치' 관계자는 19일 스타뉴스에 "오는 1월 1일 오후 4시에 '펀치' 스페셜 에디션을 방송할 예정이다"며 "'펀치' 스페셜 에디션은 이전까지 방송된 5회 분량을 2시간으로 압축한 것으로 기존 '펀치' 시청자들에겐 색다른 재미를, 이전까지 '펀치'를 몰랐던 시청자들에겐 안내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영화처럼 편한 마음으로 '펀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월화드라마 후발 주자라 '펀치'를 몰랐던 시청자들에게도 극의 재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펀치'는 세상을 바로잡으려는 두 남녀가 운명을 걸었던 평생의 동지를 상대로 벌이는 승부를 담은 작품. 안정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과 SBS '추적자-THE CHASER', '황금의 제국' 박경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펀치'는 오는 30일 2014 SBS '연예대상' 방송 관계로 결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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