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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MBN '블루진' MC..6년 만에 방송활동 재개

추상미, MBN '블루진' MC..6년 만에 방송활동 재개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MBN
/사진제공=MBN


배우 추상미가 종합편성채널 MBN을 통해 6년 만에 방송 활동을 재개한다.


12일 MBN에 따르면 추상미는 오는 13일부터 진행되는 토크쇼 '아빠의 청춘-블루진'(이하 '블루진')을 통해 방송활동을 재개한다. 추상미의 컴백은 지난 2009년 SBS 드라마 '시티 홀' 이후 햇수로 약 6년 만이다. 추상미는 그간 공백 기간 동안 육아에 전념하면서 연극 활동과 대학원 진학 등으로 시간을 보내왔다.


추상미가 MC를 맡은 '블루진'은 '세상의 모든 아버지들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돼 이 시대 중년 남성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뤄보는 토크쇼로 아버지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남성들의 속 깊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감 토크를 이어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추상미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윤철과 함께 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추상미는 이날 MBN을 통해 "아버지라는 단어는 내게 애틋한 의미다. 아버지(연극배우 고 추송웅, 1985년 별세)께서 유년기 때 워낙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아버지를 존경하는 마음과 함께 늘 그리운 마음이 있었다"며 "영화를 공부하면서 이 시대 아버지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졌고 그 와중에 출연 섭외가 들어왔고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상미는 또한 "연기할 때부터 감독의 꿈과 MC의 꿈이 있었다. '오프라 윈프리 쇼'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꿈이 있다"며 MC를 맡은 소감도 더했다.


추상미, 김윤철과 함꼐 '블루진'에는 배우 노주현, 코미디언 최병서, 정신과 전문의 송수식 박사, 은퇴 설계 전문가 강창희 대표, 정연석 변호사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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