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일밤'-'아빠 어디가'가 일요예능 코너별 시청률 최하위로 아쉽게 막을 내렸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아빠 어디가' 마지막 방송은 4.9%의 전국 가구 시청률을 기록했다.(광고 시간 제외, 이하 동일 기준) 이날 방송한 지상파 3사 저녁 예능 프로그램 코너들 가운데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이날 '아빠 어디가'는 성동일과 빈, 윤민수와 후, 김성주와 민율, 안정환과 리환, 류진과 임찬형, 정웅인과 세윤 등 여섯 가족의 마지막 여행을 담으며 잔잔하게 막을 내렸다. 아빠와 아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한편 마지막 밤을 함께하며 그간의 시간들을 되새겼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해피 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9.1%의 시청률을 보였다. 뒤이어 방송한 '해피선데이'-'1박2일'이 16.5%로 그 뒤를 이었으며, '일밤'-'진짜 사나이'가 12.6%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의 'K팝스타'가 11.6%, '런닝맨'이 11.3%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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