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펑위옌과 연기 호흡 맞추고 싶다"

배우 윤은혜가 중국 배우 펑위옌과 함께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 매체 망고TV는 19일 영화 '사랑후愛'를 소개하며 윤은혜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윤은혜는 "요즘 중국 영화와 드라마에 관심이 많다. 얼마 전 영화 '이별 계약'을 봤다. 남자 주인공(펑위옌·33)이 연기도 잘하고 멋있더라. 같이 연기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현지 언론은 윤은혜가 영화 '사랑후愛'에서 박시후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지만, 펑위옌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대만 스타 펑위옌은 영화 '청설' '이별계약'으로 많은 한국 팬들의 사랑을 받은 스타다.

한편, 윤은혜와 박시후가 주연을 맡은 영화 '사랑후愛'는 남녀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정통 멜로극으로, 한중합작으로 제작된다. '사랑후愛'는 올 하반기 한국과 중국에서의 개봉을 목표로 지난 해 11월 제주도에서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