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유준상과 부부동반 CF촬영..고기 먹었다"

배우 홍은희(34)가 남편 유준상과 동반 CF를 촬영한 소감을 털어놨다.

홍은희는 22일 오후 스타뉴스와 만나 최근 출연중인 연극 '멜로드라마'에 대한 이야기와 근황을 전했다.

홍은희와 유준상은 최근 한 홈쇼핑 회사의 모델로 동반 발탁됐다. 홍은희는 "최근 남편과 함께 광고촬영을 했다. 다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은희는 "그날 광고촬영하고 고기를 먹었다. 좋았다"라고 웃었다.

한편 홍은희가 출연한 연극 '멜로드라마'는 남들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결혼 10년 차 부부 찬일과 서경, 어릴 때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오누이 재현과 미현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불륜'이라는 소재를 통해 사랑의 본질을 탐색한 작품이다. 섬세한 감성 묘사와 깊이 있는 연출로 평단과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홍은희는 극중 완벽해 보이지만 마음속에 열정을 누르고 사는 서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오는 2월 15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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