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화권 톱 여배우 장백지(35)가 여러 남성들의 구애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5일 중국 신란왕, 펑황위러 등 복수의 현지 매체는 장백지의 이혼 후 연애생활을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장백지가 "최근, 몇 명의 남성으로부터 대시를 받았다. 신중을 기해 좋은 사람을 선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편 사정봉(35)과 이혼한 후 줄곧 그를 못잊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장백지가 새 출발의 가능성을 예고한 것.
지난 2006년 장백지는 사정봉과 결혼 해 두 아들을 뒀지만, 2008년 장백지와 홍콩 배우 진관희의 결혼 전 정사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사정봉과 별거에 돌입, 2012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사정봉과 재결합에 힘쓰던 장백지는 지난해 사정봉과 왕페이(46)가 열애를 인정하자 사정봉과의 결혼생활을 폭로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점차 안정을 되찾아갔다.
한편 장백지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두 아들과 싱카포르 과학기술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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