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에서 쇼호스트로 변신한 전환규가 롯데홈쇼핑과 정식 계약을 맺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전환규는 12일 스타뉴스에 "롯데홈쇼핑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전환규는 지난 해 12월 롯데홈쇼핑에서 '퐝규의 밥상'을 선보이며 쇼호스트로 변신했다. '퐝규의 밥상'은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큰 호흥을 얻어 최근 레귤러 편성을 결정했다. 정규 방송에서는 음식 뿐 아니라 주방용품까지 더욱 폭넓은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환규는 "본격적으로 쇼호스트로 나선 만큼 일에 더욱 집중 할 것"이라며 "오는 24일부터 정규 편성되는 '퐝규의 밥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환규는 2004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MBC '코미디 하우스', '개그야', '웃고 또 웃고',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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